미래성장 창조농업 및 스마트농업 실현 사이버농업인이 선도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조정훈 ]

미래성장 창조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제6회 전남사이버농업인 전진대회]가 1박2일 일정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7월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담양 성암국제수련원에서 [제6회 전남사이버농업인 전진대회]를 갖고 전남농업의 발전을 위해 생명의 땅 전남, 새로운 농업에 도전하는 사이버농업인, 저비용 고소득 농업실현 등 전남사이버농업인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이낙연 도지사와 명현관 도의장, 박철홍, 전정철 도의원, 최형식 담양군수, 최경주 농업기술원장, 정희섭 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장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전진대회는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 사이버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보통신(ICT) 융복합기술을 활용한 미래농업 전망”, “부가가치 향상 창조 마케팅 전략” 등의 특강과 시군별 유기·가공 농·특산물 전시, 우수사례 등이 발표되었다.
또 식전공연으로 담양군생활개선회가 준비한 춤추는 난타공연으로 전진대회를 더욱 뜨겁게 했다.
아울러 농산물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 7명과 공무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고, 전남사이버농업인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공로패가 박민수 전농업기술원장에게 전달되었다.

전남사이버연합회장(회장 강근수)은 ICT 융복합의 시대에 대응하여 회원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고품질 및 비용절감의 농업을 실천하기 위하여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 위한 역량을 향상해 가자고 하였다.

이달석 교수(호남대학교)는 “부가가치 향상 창조 마케팅 전략” 강연에서 소비자의 욕구가 다양한 시대에서는 단순한 먹거리 판매에서 벗어나 문화와 스토리를 입힌 감성을 판매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사이버농업인들은 지역의 문화와 농산물을 SNS으로 소비자와 날마다 소통하여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소득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소개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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