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환기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보골선거 출마선언
[한국시민기자협회 ] “송환기 새누리당 당협 위원장”은 광주시청 시의회 3층 기자실에서 8일 오전11시에 기자들과 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을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위원장은 “6·4지방선거에서 대구와 부산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한 김부겸,오거돈후보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의 희망을 발견했다”며 “광주시민들이 7·30 보궐선거를 통해 낡은 지역주의의 틀을 깨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광주의 정치는 지역주의라는 틀에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정치인은 민심을 돌아보는데 충실하지 않고 오직 공천을 받기 위한 계보정치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선거 때만 되면 지역주의로 돌아가는 폐습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송환기위원장은 “광주의 경제 지도를 바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조기 완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친환경자동차,연관 산업인 전기차,클린디젤차연관 등 협력업체를 하남산단과 첨단산업단지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지금의 광주 정치는 지역주의라는 틀에서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꽁꽁 묶여 있다"며 "야당과 여당이 상생의 정치, 균형의 정치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