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 두암동 군왕로 18번 길은 행인들이 눈살을 찌푸리며 지나가는 도로다.
쓰레기가 많이 쌓여있어 바람에 날려 차도에서 뒹굴고 있기도 하고, 오물은 썩고 비위생적인 상태이니 관리가 되어야겠다.
동네에는 여기저기 지저분한 쓰레기가 쌓여있는 곳이 더러 있다. 주민들이 의식수준이 높아졌다고 하나 관리가 소홀한곳들은 쓰레기가 쌓여 가게 되고 오물이 모여 비위생적인 도시환경을 만들어가는 것 같다.
군왕로18번길 구청 환경과 경고문은 관리가 되지 않아 낡을 대로 낡아서 글자 한자 보이지도 않고, 환경미화원들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을 정도로 오히려 쓰레기가 쌓여져가니 ‘이곳에 쓰레기를 모아두세요 하는 것처럼 보인다’

지역주민을 살피는 관계기관의 입장에서 본다면 주민들의 건강과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는 청결한 문화에 앞장서고 있을 것이다.
도시에 더러운 길이 있다면 주민들에게 계몽하고 매일 검토해서 주민의식이 깨어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야 하는 것이, 공적업무를 보는 이들이 가져야 할 자세인 것 같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