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움통장Ⅱ는 본인저축액(월10만원)에 대해 근로소득장려금을 1:1 매칭 지원하여 3년간 통장유지시 720만원을 수령하게 되는 일하는 차상위계층의 탈빈곤 촉진과 수급자 진입 예방을 돕는 적극적 자활 지원시책이며 올해는 570명을 선정해 1억 9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거주지 읍면동에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민간수행기관(강원도광역자활센터)을 통해 자립역량강화 교육 및 사례관리를 통해 본인 저축을 3년간 유지하면 2배가 된 적립금을 수령하게 된다.
이지연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가장 좋은 복지는 일을 통한 복지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생활하고 계신 근로빈곤층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하며, 도민의 희망과 소득을 두 배로 키워줄 수 있도록 지속적 사업 확대와 철저한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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