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마을로 귀농한 기복진 대표(통명산 자연농장)의 ‘6차 산업화’ 청사진
산골마을로 귀농한 기복진 대표(통명산 자연농장)의 ‘6차 산업화’ 청사진
  • 김소연
  • 승인 2014.07.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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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소연 ] 산골마을로 귀농한 기복진 대표(통명산 자연농장)의 ‘6차 산업화’ 청사진

에덴동산을 꿈꾸는 기복진 대표는 6차산업화를 위한 ‘6차산업 예비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
기복진 대표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곡성군 죽곡면 산촌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농장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로의 농장만들기’를 시도하고 있다.
애초에 오랜 시간 휴경했던 곳을 골라 농장을 조성하다보니 자연스레 산자락과 계곡을 끼고 각종 생명이 살아움직이는 원시적인 농장이 되었다.
                                    둠벙 속에 살아있는 자연
                              계곡에서 소금쟁이도 잡고, 자연의 주말 만끽


산업화, 근대화를 이루며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앞장섰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물질적 풍요를 이루는 대신에 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누적됨에 따라 웰빙을 넘어 정신적 육체적 치유가 필요한 ‘힐링’이 요구되는 시대.

 기복진 대표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과 무농약·무비료 원칙하에 자연생태농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자연상태 그대로 꾸지뽕, 우슬 등 약용작물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자연의 혜택을 지친 현대도시인들과 같이 향유할 수 있도록 계곡을 따라 캠핑장을 조성하여 정신적 피로를 씻어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바쁜 일상에서 준비 없이 그냥 떠나오는 도시민의 1박2일 주말여행을 위한 민박과,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하고 있다.

기복진 대표의 청사진대로 이행된다면 자연을 느끼고 싶은 도시민 등 관광객을 유입시킴으로서 지역사회의 부가가치 창출 및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또 이로 인하여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건강한 도·농 교류를 통하여 활력이 없는 농촌에 생기가 돌기를 기대하며, 기복진 대표의 ‘에덴동산의 꿈’이 실현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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