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토) 오후 6시부터 제3회 '함께하는 세상! 세계음식나눔' 그리고 지하철만남의 장' 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음식축제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하철평동역사에서 열린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초입부터 행사장 끝까지 각가지 음식 냄새가 몰려드는 이들의 후각을 자극할 것이며 특별히 인기 있는 코너에서는 그 나라의 음식을 체험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먹는 기쁨을 맛 볼 것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음식이 무료로 제공되기에 주최측은 '많은 시민과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대표 김복주)가 주관하고 새날학교,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새날학교다문화체험학습장, 새날평생교육원이 함께하는 행사이다.
또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광주지방경찰청, 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가 후원하며 결핵협회, 광주나협회등이 참여하여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눔방송은 이 행사에 참여하여 생생한 현장을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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