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청원 의원 호남 당원지지 호소

서청원 의원은 인사말에서 5.18 광주사태 때 조선일보 기자로 광주에서 머무르며 광주시민의 민주화 열기를 느꼈다는 말로 축사를 시작했다.서청원 의원은 “새누리당 미래를 위해서 당내 화합과 혁신을 이끌어 내고, 위기를 맞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제가 당대표를 나오게 된 이유는 박근혜 정부가 어렵다.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대통령이 잘못되면 국가가 어려워진다. 7선의 정치인 답게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이번에 대표에 출마하게 되었다.”며 당권 도전의 이유를 밝혔다.
2014 뉴 한국의 힘 광주.전남 발대식에 참석한 300여명의 당원들에게 당 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히고, 전주의 당원 행사 참석 차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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