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단체장에게 바란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회원 ] 민선 6기 단체장에게 바란다.
대한민국은 지방자치를 도입했지만 성공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호화 청사 중에 규제면적을 휠진 넘은 곳은 17개 시도단체 중에 대전, 전북, 전남 순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점들을 단체장이 앞장서서 관리비용을 줄임으로써 주민부담을 줄여가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지방자치란? 지방의 세제재원으로 잘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잘 만들어 활용해야 하는 것이다. 상생내기 행정으로 이끌고 나가다 보니 빚더미만 만들어졌다고 생각된다. 첫 번째는 어마어마한 세금으로 청사를 세움으로써 주민들의 부담을 준 것이고 결국은 세금낭비를 초래했는데 이어 청사관리비용이 뒤를 따랐다. 심지어는 신청사를 매각하는 지지체도 생겼다.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거두어들인 세금을 상생내기 타당성 조사조차 주먹구구식으로 자생능력이 없는 지자체는 그들의 월 비 마져도 해결하기 어렵다는 방송매체를 드러난 곳도 있다. 청사만 새것이라고 행정업무가 잘 되는 것은 아니다.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을 등용함으로써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곳을 보면 시공자가 공사마무리를 해도 담당자는 모르는 예도 있을 만큼 방대한 단체도 있다.
둘째는 단체장 명분을 세워 추진하는 사업도 결국은 애물단지가 되는 예를 많이 볼 수 있다, 어느 단체는 자기부상열차를 건설하여 수천억 원의 빚을 진 곳도 있다. 이 책임을 어느 사람도 지지 안으려고 한다. 당시 책임자는 나 몰라라 하는데 이런 일은 당연히 직무유기다. 그러므로 국민들이 똑똑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반드시 국민소환제를 적용해서 책임을 물어야 지자체가 성장 발전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건설할 수 있다.
셋째 지자체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이다. 국민의 혈세를 그냥 시공업자에게 제공하는 격이 되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보자, 우리 지역 광주에는 겨울철 외부 기온의 차이가 서울, 경기에 비하여 약 -5c '정도는 차이가 나고 있으므로 겨울철 미끄럼 방지공사를 꼭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리고 비탈진 경사도 그리 많지 안으며 행여 눈이 쌓이더래도 금방 녹아내린다. 그런데 그 공사를 완료하여 지나고 보면 다음 해 봄이 되면 모두 없어진다.
또한, 우리 지역에 도로변에 화단을 만들어 놓았는데 오히려 애물단지로 변해버렸다. 청소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히려 청소하는데 장애는 물론 가꾸어지지도 않아 잡초가 무성하고 그 꽃화단 주위를 감싸는 휀스공사는 버팀목이 약 20CM 정도밖에 묻히지 않아 쓰러진 곳도 많이 있다. 자치단체에서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새해예산이 편성되면 반드시 상반기에 6 ~ 70% 정도를 사용하라는것이다.
다급한 나머지 예산을 없애기 위하여 멀쩡한 보도블럭이나 뒤집어 놓는 행정은 절대로 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 혈세를 꼭 써야 한다면 불우청소년 가장 또는 생계곤란가정에 보탬이 되는
예산을 많이 편성하여 따뜻한 세상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주실 지방자치 단체장께 꼭 부탁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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