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을 위한 운전면허번호 표기 방식 변경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2일부터 운전면허증 면허번호의 지역 표기를 숫자로 변경하여 발급한다고 1일 밝혔다. 그 동안 운전면허증을 신분증으로 활용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제시할 경우 지역 표기로 인한 지역감정 유발 우려가 있어, 면허번호의 지역 표기를 숫자로 변경 발급함으로써 국민대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운전면허번호 지역표기 변경은 정부 3.0의 핵심 가치인 개방·소통·공유·협력을 통해 일구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편리한 운전면허발급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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