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제11회 국토대장정'발대식 갖고 출발, 나주⇒무안⇒목포⇒영암⇒해남⇒완도⇒강진⇒화순을 거쳐 7월11일(금) 학교 도착
조선대학교 '제11회 국토대장정'발대식 갖고 출발, 나주⇒무안⇒목포⇒영암⇒해남⇒완도⇒강진⇒화순을 거쳐 7월11일(금) 학교 도착
  • 김만수 시민기자
  • 승인 2014.06.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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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학생들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국토대장정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국토를 걸으면서 조국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학교와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조선대학교 제11회 국토대장정 6월 30일 11박 12일 일정으로 출발 했다.

지난 2004년 시작하여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국토대장정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국토를 걸으면서 조국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학교와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이 단체생활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았다.

일정은 6월 30일(월) 오전 8시 본관 중앙현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발해 나주⇒무안⇒목포⇒영암⇒해남⇒완도⇒강진⇒화순을 거쳐 7월11일(금) 학교에 도착한다. 전남 서남부 지역 330km를 11박 12일 간 순례하는 대장정이다.

이번 제11기는 남학생 33명 여학생 31명 등 학생 64명이 행군하며 학생지원팀 3명이 동행한다. 국토대장정은 참가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짜고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하계계절학기 교양선택 2학점을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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