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패인자리 사고 우려..
도로 패인자리 사고 우려..
  • 조재찬 시민기자
  • 승인 2011.06.19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치동 공간아파트 진입로 부근 지반 침하...

아파트 주변 도로에 패인자리가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위치는 오치동 공간아파트 옆 큰길에서 아파트로 진입하는 골목입구 부분이다.

문제의 발단은 하수관거 공사를 하기 위해서 골목을 종단하여 큰길까지 이어지는 공사를 하였는데, 진입로쪽에 공사된 하수관거 부분의 지반이 침하되면서 생긴 것이다.

임시방편으로 철판을 지반이 침하된 부분에 덮어 놓았으나 옆에 덮이지 않은 부분의 도로가 다시 지반침하로 인해 파손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밤중에 지나가는 차량이 앞바퀴가 빠지는등 큰 사고가 염려되어 도로의 훼손된 부분에 돌가루를 깔아 두었으나 돌가루가 철판을 덮어 놓은 부분의 밑으로 세어 나가기 시작하는등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가 나오는 요즘 약간의 비에도 돌가루가 사라지고, 다시 도로의 패인자리가 나타나 차량의 앞바퀴가 빠지는 등의 사고가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