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모든 시민이 고객이라는 소양교육부터 실시하라.
기업은 모든 시민이 고객이라는 소양교육부터 실시하라.
  • 신문식 기자회원
  • 승인 2014.06.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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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을 가리는 주차행위 기업의 양심인가?
▲ 신호등 앞에 불법주차로 횡단하는 보행자는 신호등을 볼 수가 없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23일 12시경 광주 서구 회재로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 사거리 금호동 방면에서 풍암동 방면으로 횡단하는 보행자들은 건널목 신호등 앞에 00화물차가 00매장에 상품을 상·하차를 하기 위해서 주차를 했기 때문에 신호가 파란 등에서 빨강 신호등으로 바뀌었어도 신호를 보지 못하고 횡단하는 하다가 밀려오는 차량에 당황했었다. 여기는 항상 건널목을 이용하는 보행자가 많은 곳이다.

건널목 신호 등을 가리면서 불법 주차하는 차량은 00화물차가 00매장 입구에서 가깝고 물품을 상·하차를 하려고 주차를 하므로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다.

▲ 신호등 앞에 불법주차로 횡단하는 보행자는 신호등을 볼 수가 없다.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나오는 윤(화정동: 68) 씨는 “나는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자주 오는 편인데 화물차가 자주 서 있었던 것을 보았다.” 고 말했다.
함께 건널목을 건너는 50대의 부인은 “신호등이 있슨깨 비켜 세우면 될 것인디 왜 가려 버린가 몰라. 다급해 죽건네” 하며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
풍암동에 산다는 보행자는 유(풍암동. 56) 씨는 “대기업에서 소비자에 대한 불편을 주면 안 된다는 소양교육을 받았을 것이데--”하며 말끝을 흐렸다.
함께 횡단하던 40대 남자는 “조금 위로 신호등을 비켜 세우고 일을 한다면 위험은 없을 것인데 기업들은 자기들의 편익만 생각한다.” 고 불평했다.

대기업들은 매장에 온 고객만 고객이 아니다. 모든 시민이 고객이다.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고객을 우선 생각하는 소양교육과 고객들에게 불편은 주지 않는가를 생각하는 종사원을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 검은 원 안에는 신호등. 이 신호등 앞에 주차하기 때문에 보행자들에게 불편과 위험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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