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을 가리는 주차행위 기업의 양심인가?

건널목 신호 등을 가리면서 불법 주차하는 차량은 00화물차가 00매장 입구에서 가깝고 물품을 상·하차를 하려고 주차를 하므로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다.

함께 건널목을 건너는 50대의 부인은 “신호등이 있슨깨 비켜 세우면 될 것인디 왜 가려 버린가 몰라. 다급해 죽건네” 하며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
풍암동에 산다는 보행자는 유(풍암동. 56) 씨는 “대기업에서 소비자에 대한 불편을 주면 안 된다는 소양교육을 받았을 것이데--”하며 말끝을 흐렸다.
함께 횡단하던 40대 남자는 “조금 위로 신호등을 비켜 세우고 일을 한다면 위험은 없을 것인데 기업들은 자기들의 편익만 생각한다.” 고 불평했다.
대기업들은 매장에 온 고객만 고객이 아니다. 모든 시민이 고객이다.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고객을 우선 생각하는 소양교육과 고객들에게 불편은 주지 않는가를 생각하는 종사원을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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