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강사랑 수달(아러스)환경가요제' 개막
'2016년 강사랑 수달(아러스)환경가요제' 개막
  • 김진성
  • 승인 2016.12.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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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진성기자]

환경문화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중)는 17일(토)오후1시부터 전주 자연생태박물관에서 수달가요제를 연다.

수달가요제는 전국최초로 동물 이름을 사용한 가요제로서 4회째이다.  최종 12명을 선발해 이날 본선을 치르게 된다.

참가자 150여 명 중에서 뽑힌 청소년6팀과 장년층 6팀으로 본선에서 경합을 펼칠 이날엔 총상금 800만원으로 대상 3백만원, 최우수상 2백만원, 우수상 1백만원, 장려상·인기상·특별상(2) 각각 5십만 원이다.

또한 가요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
자연생태박물관을 오후1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 후 TV등 푸짐한 경품 추첨도 한다고 하니 일석이조라고 조직위원회 박윤정 사무국장은 말했다.

수달은 천연기념물로 33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멸종위기 종으로 1급수에서 서식하는 전국 도심 하천 중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하천 전주 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가요제로 매년 뜨거운 관심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전한다.

김승중위원장은 “전주천에서 수달이 살 수 있을까? 라고 물어보는 시민들이 많은데 수달이 서식하는 사실을 인지시켜주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의미를 부여함으로서 전주를 수달 브랜드화 하여 생태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환경문화조직위원회가 행사를 마련했으며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과 많은 사랑 보내 줬으면 합니다”라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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