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팜파티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전라남도농업기술원,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팜파티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 조정훈
  • 승인 2014.06.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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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지속적인 교류로 농촌 활력화 및 새로운 소득원 발굴
▲ 농업기술원 김덕현 박사가 지난해 팜파티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조정훈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대도시의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농가소득을 향상 시키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팜파티 전문가 양성과정농업인 30명을 대상 으로 6일간(16.25~27, 27.8~10) 실시한다. 

팜파티(Farm Party)는 농업인과 소비자들이 농산물과 농촌문화를 대상으로 정보를 교류하여 지속적인 구매로 이루어지게 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전남농업기술원은 농촌의 활력화를 도모하고 관광의 품격을 향상하기 위하여 전문가과정을 6일간 운영하여 팜파티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 화순 쌀집아저씨(장형준 농가)를 찾은 팜파티 참가자들이 나락이 쌀로 변해가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고 신기해하고 있다.

팜파티 전문가 양성 과정은 주제 선정, 고객관리, 아름다운 공간 조성, 팜파티 기획 능력, 농식품 진열기술, 파티 스타일링 등이다. 

최경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과 관광 중심형 6차 산업의 추진동력인 팜파티(Farm Party)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업기술원은 지난 5년간의 팜파티 연구시범사업를 토대로 우수사례를 발굴 육성한 결과 2014년 농촌진흥청 새기술 시범사업 전국 10개 시군 50여 농가 중 2개 시군(담양, 강진) 10개 농가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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