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어르신 세대를 방문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문제현 시민기자 ] 부천시(시장 김만수) 원미구 자유총연맹 도당동분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5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장애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사랑나누기 도배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자유총연맹 회원은 아침 일찍 도배 봉사할 세대를 방문해 살림살이를 밖으로 꺼내고 낡은 벽지 제거 작업부터 시작했다. 내부가 좁아 맡은 일을 분담해 벽지와 씽크대를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성회원은 지저분한 살림살이를 깨끗이 닦고 빨래를 하며 사랑의 봉사를 함께 했다.
자유총연맹 도당동분회 김성진 회장은 “생활이 어렵고 장애가 있는 어르신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자 했다.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도당동분회는 지난 3월부터 매주 관내 초등학교 두 곳에서 스쿨존 교통 안전지킴이로 활동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며,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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