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핫도그 사주세요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박서진기자]
“너무 멀리 있어서 가보진 못하고, 아쉬운 마음에 케이크만 사서 보내~보고싶다~ ”
타 지역에 사는 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생일 선물을 보냈다. 택배가 도착한 게 아니라 ‘카톡’알림 메시지가 도착했다. 사실, 회사에서 직원들이 축하선물과 함께 케이크를 사준 터라, 메시지로 받은 케이크에기분 좋게 웃음이 난다. ‘놔뒀다가 나중에 단거 먹고 싶을 때 교환해야지’생각이 들어서다. 잊지 않고 사는 게 반갑고, 선물 안 사줘도 이미 정을 많이 주고받은 친구이기에 더 없이 즐거운 하루다.

카카오톡(영어: KakaoTalk)은 주식회사 카카오가 2010년 3월 18일 서비스를 시작한 글로벌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이다.
‘카카오톡’으로 택시도 부르고, 선물도 보내고 참 편해진 세상이다.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생활용품에서부터 과일, 간식 류 등 다양한 아이템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전달이 된다. 간단한 축하 메시지도 쓸 수 있어, 선물 사용하기 전까지 두고두고 꺼내어 읽어볼 수 도 있다.
선물이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는 행위라고 봤을 때, 필요한 순간에 원하는 물건이나 관심을 받으면 선물하는 사람과 선물 받는 사람이 동시에 행복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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