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 청소년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 청소년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김창중
  • 승인 2014.06.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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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전성민)은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와 양 기관의 역할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13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대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이날 전성민 원장과 유병택 센터장외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 청소년활동 진흥 · 복지증진 및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재 구축 ▲ 취약계층청소년성장지원사업 등 위기청소년 대상 캠프 및 프로그램 등에 관한 상호 협력 ▲ 양 기관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활성화 ▲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전성민 원장은 “대자연 속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운영하는 평창수련원을 매개로 학교 부적응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들이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긴밀한 상호 연계협력에 더욱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유병택 센터장은 “이번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각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여 성과창출의 효과를 더욱 높여 서로가 win-win할 수 있도록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일(13일)부터 진행되는 우리두리한마음캠프(보호관찰청소년)를 포함하여 앞으로 취약계층청소년성장지업사업 운영과 가족대상 체험행사 등에 상호 연계한 청소년활동이 양 기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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