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다류의 나아갈 방향
6대 다류의 나아갈 방향
  • 최유경 문화부기자
  • 승인 2014.06.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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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평균수명이 100세 시대. 인생 60부터라는 말이 80살 기준이 되었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하여 관심사中에서‘첫째’가 건강일 것이다.  넘쳐나는 정보 홍수 속에서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건강에는 차가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육체적. 정신적인 건강, 사회적 교감까지도 도움이 되며 나아가서는 질병의 치료 효과까지 있기 때문이다. 갖가지 차를 논하기 전에 차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이해하며, 차의 맛과 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

차를 제대로 마실 줄 알려면 자신의 건강 상태와 맞는 차를 선택하는 게 좋다. 모든 차는 성질이 비슷하지만 다르다, 자신의 몸 상태가 냉하고 내성적인 사람이나 신체활동이 적은 사람은 황차가 적합하다.
몸이 비대하거나 호흡이 원만하지 않는 사람은 백차,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녹차, 의욕이 부진하여 몸에 활성화가 필요한 사람은 홍차,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반사회성 불안한 성격을 갖은 사람은 흙차가 좋다고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차가 몸에 좋다고 과용하면 건강에 해가 된다..

자신의 체질과 ‘차’가 맞다고 하여 보이차 과용하면 비장에 무리가 간다고 한다. 황차가 소화에 도움을 준다하여 많이 마시면 대장과 소장에 무리가 온다. 녹차를 2달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위가 쓰리기도 한다. 홍차는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또한 청차와 황차를 섞어 마시면 가에 부작용을 유발하며, 청차를 계속마시면 치아가 상하기도 한다.

차는 6대 다류로 구분하는데 종류를 알아보고 몸에 맞는 차를 선택하여 음용 법에 따라 즐기는 문화로 발전해 나 갈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백차, 녹차, 청차, 황차,홍차,흑차로 분류하는데 찻잎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화발효에 의해 변하는 색상으로 구분한다.

6대 다류의 특징을 알았으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전통과 과거의 맛과 향을 살려 차문화를 고도성장하는 현대사회에 정신문화산업으로 계승 발전하도록 연구해야 한다.

녹차인의 숙원이 저농약에서 무공해 녹차가 생산되도록 學文으로 연구에 보급해야 한다. 녹차를 공부하여 현대사회에 풍류와 어울리는 콘텐츠를 보급하고 녹차문화를 브랜드화하며, 실생할에 접목하고, 국민건강에 안심먹거리 1등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연구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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