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과외 사라지고 온라인 특강 수요 늘어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미국 수학능력시험인 SAT와 AP에 대한 온라인강의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과거 고액과외, 유출문제 등으로 얼룩졌던 시절과 달리 미국 유학 준비를 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압구정, 대치동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SAT 학원이 주를 이뤘던 때와 달리 현재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온라인 환경 덕분에 화상 수업, 원격 수업 등의 디지털 수업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한동안 몸살을 알았던 유학생들의 무책임한 과외에 인한 점수하락 등의 피해를 학생들이 고스란히 받았던 시기가 지나며 믿을 수 있는 전문가들의 화상 수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한 예로 부산, 제주 등 상대적으로 SAT 시험 준비나 교육을 받기에 어려운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화상통화인 스카이프를 통해서 바로 옆에서 듣는 듯한 강의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SAT2 / AP Chemistry 전문 에듀브랜드 고켐마스터의 브라이언킴 원장은
"Chemistry 수업을 화상통화 프로그램 등을 활용함에 따라 학생들의 개개인별 성적향상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늘고 있다. 이제는 스카이프 화상채팅은 물론 카카오톡 상담, 문제풀이 등이 학생들의 스마트한 문화와 맞물리며 새로운 유행이 되고 있다" 고 밝혔다.
최근 과열화된 SAT 학원시장내에 체험강의 열풍을 일으키며 올바른 유학문화와 교육트렌드를 잡아가고 있는 브라이언킴 원장의 말처럼 앞으로의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디지털을 활용한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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