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를 준수하는 사회 자유민주 평화를 외치는 정의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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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 법은 있어도 공무집행 기관에서 집행하지 않으면 직무유기이며, 시민이 불편하여도 법이 없다면 입법을 해서라도 모든 시민이 불편하지 않게 해야 하는 것이 의회민주주의이다.
광주 서구 풍암동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 옆에는 골프. 헬스. 목욕 등, 종합 건강운동을 하는 <모아 레포츠타운>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주변 도로에는 불법주차와 무단횡단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하고 있으나 단속 없는 무법천지 지역이다.

손님을 하차하는 택시 기사는 “부자들의 차에는 딱지도 안 붙여요. 돈이 많은 사람들은 참 좋은 세상이죠, 요즘 같은 불경기에 운동이나 한다고 다니는 사람들이 법을 더 잘 지켜야지. 저 차들 좀 보시오. 고급 차들 아닙니까?” 하며 상류사회의 준법정신의 척도를 지적했다.

월드컵 주차장에서 취재하는 것을 보고 있던 시민(풍암동. 47세)은 “저것을 보세요. 중앙선에 설치해 놓은 울타리를 군데군데 터놓았어요. 이것을 구청 직원들이 못 보았을까요?. 하루에 한번쯤은 이동단속차가 지나갔을 것인데---. 그 사람들은 여기는 눈을 감고 가는 가 봐요.” 하며 힐난했다.

어떤 관리 기관에서 관리하던 간에 관리기관은 하루 빨리 교통질서를 법과 원칙대로 집행하고 시민은 스스로 법을 준수하는 시민의식을 높일 때이다. 광주는 자유. 민주. 평화를 외치는 대한민국의 민주의 성지이며, 많은 국제대회 행사를 했고 또 유치해서 준비하고 있지 않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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