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와 음악을 사랑하는 김정우 강사를 만나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회원 ]

16세기 초 스페인에서 처음 사용하였고, 16~19세기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났다. 1600년 이전에는 5번째 현, 18세기 말 6번째 현이 추가되고 1800년이 되기 전에 겹줄이 홋줄로 바뀌었고, 오늘날과 같은 E-A-d-g-b-e'로 조율되었다. 기타의 형태는 아주 다양하다. 6개 현이 모두 겹줄인(결과적으로는 줄이 12개) 기타가 있는가 하면, 멕시코의 하라나(jarana), 남아메리카의 카란고(charango)와 같이 5개의 현으로 된 작은 크기의 기타, 19세기 유럽 응접실에서 즐겨 연주한 리라 모양의 기타도 있었다. 그밖에 금속 현을 플렉트럼(정점)으로 연주하는 민속·대중음악용 기타, 바이올린씩의 줄 받침과 줄걸 이틀(tailpiece)을 사용한 첼로 기타, 금속 막대로 눌러 현의 울림을 멈추게 함으로써 미끄어지는 듯한 매력적인 소리를 내는 하와이 금속 기타, 몸통의 올림을 통해서가 아닌 전자 증폭을 통해 소리를 내는 전기 기타 등이 있다.
20세기에 안드레스 세고비아는 기타를 연주회용 악기로 굳히는 데 이바지했고, 빌라로부스나 파아와 같은 작곡가들 역시 진지한 성격의 연주회용 기타곡을 작곡했으며, 그밖에 피에르 불 레저도 실내 합주용 기타 음악을 작곡했다. 기타는 여러 나라의 민속·대중음악에서 널리 연주되는 악기이다. 재즈 합주에서 기타는 리듬 부분을 맡거나 때로 독주악기로 연주되기도 한다. 대중음악에서 기타는 대개 앰프로 증폭시키고, 특히 합주에서 '리드' 기타는 독주를 맡고 나머지는 리듬을 맡으며, 그중 '베이스' 기타는 베이스 성부를 연주한다.
필자가 찾아간 곳은 광주 북구 각화동에 있는 각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타를 가르치고 있는 김정우 강사님을 만나게 되어 이글을 쓰게 되었다. 김정우 강사님은 기타경력 40년은 그냥 지나온 세월이 아니라 진정으로 기타를 사랑하고 음악과 더불어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김정우 강사님은 음악을 전공한 분은 아니지만, 타악기 현악기 등 다양한 천부적인 음악 소질을 지닌 분이고 음악을 사랑하고 꾸준한 노력과 기타와의 애정을 품고 있어야만 훌륭한 연주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광주,전남권역 자원봉사 공연도 빠지지 않고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소개되는 기타동호인은 김정우강사께서 가르치고 있는 4~50대 여성분들은 가요부터 재쯔 및 외국가요등 보통사람들이 다루기 힘든 고난도 기타연주를 가르치고 있으며 좀 더 큰 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필자는 음악에 소질이 없지만 기타를 좀 하시는분의 조언에 의하면 광주권에서 만큼은 최고의 수준이 될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가장 아쉬웠던점은 김 강사님께서 음악학원을 갖고 있지 않다는점이 더 큰일을 하실 수 없다는것에 특히나 광주는 앞으로 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광주시청 문화관광국에서는 이런분들을 채용하여 젊은이들에게 전수시켜 식전행사등 광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공연을 해줌으로서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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