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 없이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모집 대상은 공예·IT·의료 등의 제조업과 영상·과학·교육·예술 등 지식서비스업 분야의 1인 창조기업 지원 대상 업종으로 신규 아이템 보유자다. 전남도 내 거주하는 1인 기업으로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 후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하거나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자는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15개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5㎡ 내외의 창업공간과 사무실 집기 및 지식재산권 획득, 전문분야 교육 등이 지원된다.
‘전남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전남도 내 1인 창조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순천 율촌산단에 소재한 전남테크노파크에 20개의 입주공간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 등록된 회원이면 누구나 사업과 관련된 창업, 경영, 법률, 특허, 마케팅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상담서비스와 맞춤형 교육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네트워킹 및 세미나 등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 신청에 필요한 제출 서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 (http://www.jntp.or.kr) 또는 전남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061-729-270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나정수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창조경제가 화두인 시점에서 1인 창조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고용이 창출되고 매출이 증대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