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물 뿌리는 오토바이는 번호판이 없는 것인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회원 ] 광고물 뿌리는 오토바이는 번호판이 없는 것인가?
이들이 작업하는 시간은 오전에는 9시에서 10시를 전후해서 뿌리고 오후 시간대는 6시부터 7시쯤에 일반인들이 귀가 시간에 맞춰 뿌려댄다. 이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면 무섭게 달려든다. 네가 뭔데 하는 식으로 애, 어른도 몰라볼 정도로 폭력배나 다름이 없다. 지난 일이 생각이 떠오르는데 전 광주광역시장이셨던 강운태시장께서 깨끗한 도시를 만들자는 캠페인으로 성인 관련 광고물 수거를 시작하며 뜸해졌던 기억이
생각나는데 관심을 갖으면 그들도 경계한다.
우리 지역 초등학교 담자락에 많이 뿌려진 여성용 광고물은 눈뜨고 볼 수 없는 아이들에게는 나쁜 행동의 호기심이 광고물을 주워서 경찰 지구대에 가서 사실을 이야기했더니 뜬금없이 경찰 한 분이 연락을 하세요. 하는데 하도 기가 차서 성질을 부리며 나는 개인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해코고지를 당할 수 있지만, 당신들은 공직자고 이런 일들을 단속할 수 있는 직분이 아니냐고 따졌더니 책임자 한 분이 오해를 한 것 같으니 저희가 처리하겠습니다. 하길래 겸허히 수용하고 경찰관서를 나선 일이 있었고 몇칠이 지난 후에 그곳을 방문해 보았더니 깨끗하게 정리하고 다시는 뿌리지 않았던 사례가 있었다.
물론 광고의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업을 하면서 거리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와 번호판이 없이 나돌아다니는 오토바이들을 단속할 경찰서는 이런 일에 관심이 없는 것인지 만약에 이런 오토바이에 어린이 교통사고나 자동차 사고가 난다면 도주의 우려뿐만 아니라 보상받을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이것은 완전한 범죄행위요.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이니만큼 관공서나 경찰서가 나서서 그들에게 경고 및 제대로 홍보하고 수시로 단속과 적발 시에 고액의 벌과금으로 엄중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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