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 노대동 <송화마을 5단지>시내버스정류장 주차단속 바란다.
광주남구 노대동 <송화마을 5단지>시내버스정류장 주차단속 바란다.
  • 신문식 기자회원
  • 승인 2014.06.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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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원칙을 기본으로 위민행정을 했으면,
▲ 2차선에 불법주차차량 때문에 보도의 경계석 바로 옆에 정차를 하지 못하고 2차선에 정차한다. 그래서 시내버스를 따르던 차들이 중앙선을 넘고 운행을 하고 있는 위험한 정류장.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 휴먼시아 5단지 송화마을 건너편의 <송화마을 5단지> 정류장에는 편도 2차선의 도로인데 시내버스 정류장에 각종 차들이 주차를 하는 바람에 시내버스가 2차선에 정차를 하는 관계에 인해서 뒤를 따르던 차들이 중앙선을 넘어서 주행하고 있어 교통사고에 큰 위협을 안고 있는 정류장이다. 정류장 푯말이 있는 곳에서 전후 10m 이내는 주차를 해서는 안 된다.

송화마을 5단지 정류장은 영암할인점이 있고 병원 등 빌딩이 있어서 주차를 많이 하고 있었다.
59번 시내버스 운전자는 “항상 이곳 송화마을 5단지 정류장은 2차선에 정차를 할 수가 없다. 어떨 때는 버스가 중앙선을 물릴 때가 있어 안전운행에 위험이 노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 노대동 <송화마을 4단지> 정류장 푯말에서 전후10m는 주차를 해서는 안된다.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휴먼시아 주민은 “보도에 가깝게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시내버스 타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간다는 김(노대동. 65) 씨는 이곳의 정류장 문란행위는 너무 심하다. 행정의 감독소홀이 정류장질서문란행위를 부추긴다.“고 행정의 무사안일을 지적했다.

남구청 교통과 담당자는 “시민의 신고가 있으면 신고 장소로 먼저 가서 단속을 한다. 시내에는 단속요원들이 계속 출동하고 있다. 신고를 받으면 연락해서 즉시 단속을 한다.”고 말했다.

▲ 정류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
시민들이 신고를 하지 않으면 단속을 하지 않겠군요?. 하고 물었더니 “그런 것은 아니고 신고가 우선이 되어서 신고 된 장소로 출동을 한다.” 고 말했다.

남구청 교통 관계 담당자는 시내버스 정류장만은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타고 내릴 수가 있도록 정류장 질서를 유지해주기를 주민들은 간곡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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