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2동에는 주택조합 재개발을 하려고 주택을 철거해놓고 현재는 공사를 하지 않고 있는 주택재개발 공사사업장이 있는 곳으로 전신주에 절단된 전선이 늘어져서 미관에도 불편할 뿐만 아니라, 비가 올 때면 사용 중인 전선에서 절단 된 전선으로 전기가 흘러서 땅으로 전기가 누전된다면 땅바닥에 널려있는 전선이나 늘어진 전선을 만지려는 아이들에게 많은 위험이 따르고 있다.
재개발지역 전선을 절단 회수한 회사의 전선관계자나, 광주 남구 주택개발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해서 꼴불견 사나운 안전 불감증의 현장을 보고 하루 속히 정리해야 주기를 주민들은 바라고 있다.
▲ 전신주에 매달려있는 전선이 땅바닥에 또아리를 트고 있다.
백운동에 사는 보행자 김(백운동. 56) 씨는 “전기사고가 나야 이런 일이 없을 것 같소. 전에는 비가 자주 오니 감전사고도 잦았는데 요즘은 비가 안 오니 감전사고는 없더라고요. 이런 것이 안전 불감증입니다.” 했다.
서광 교회를 가시는 할머니 김(백운1동. 68) 씨는 “성질난 사람 목매달면 어쩔까?” 하고 걱정하는 것이었다.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박영재(백운1동. 56) 씨는 “여기를 보니 전선관리뿐만 아니라 많은 비가 오면 문제가 생길 곳이요.” 했다.
남구청 관계 담당자 뿐만 아니라 전선관계자들은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해야한다는 첫째 과제를 망각하지 말고 유비무환으로 정비해주기를 주민들은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