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9개국 162개 업체 참가 '호황'
제7회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9개국 162개 업체 참가 '호황'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4.05.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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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 도예차문화과 학과장 조재호, 2년 최유경, 김희, 나문심, 이옥경 등 학생들은 대학생활도자기 벤처동아리에서 정성껏 만든 다기 외 여러 작품을 선 보였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세계의 명차와 더불어 광주지역 삼애다원의 무등산 춘설차, 한국제다의 황차와 말차 등 전통 녹차를 비롯한 국내외의 다양한 차와 다구, 다기,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전시회는 광주시와 차(茶)산업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보성군과 하동군의 우수 제다업체 단체관이 마련되고, 한국차공예문화협회,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과 새로 참여하는 경주도예가협회를 통해 국내외 손꼽히는 공예작가들의 신제품도 전시된다. 한국차문화협회, 예명원, 예지원, 혜명다례원 등 차인 단체의 다례 시연도 열어 관람객에게 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름다운 우리나라 차 예절을 전수 한다.

대학 대표로 참가한 전남도립대학 도예차문화과 학과장 조재호, 2년 최유경, 김희, 나문심, 이옥경 등 학생들은 대학생활도자기 벤처동아리에서 정성껏 만든 다기 외 여러 작품을 보였다.

조재호교수는 “광주 국제 차 문화 전시회를 통해, 남도 차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茶 문화가 활성화 되는 것은, 도자 문화의 미래가 밝고,  희망찬 한국 전통문화산업이 동반상승 한다고 했다.”

도립대 도예차문화과  최유경은 “광주광역시의 명물인 김대중 컨벤션센터의 넓은 공간을 할애하여 지역 축제와 어울리는 차, 도자기 접목하는 문화 행사가 되었으면 더 좋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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