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 도예차문화과 학과장 조재호, 2년 최유경, 김희, 나문심, 이옥경 등 학생들은 대학생활도자기 벤처동아리에서 정성껏 만든 다기 외 여러 작품을 선 보였다.

전시회는 광주시와 차(茶)산업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보성군과 하동군의 우수 제다업체 단체관이 마련되고, 한국차공예문화협회,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과 새로 참여하는 경주도예가협회를 통해 국내외 손꼽히는 공예작가들의 신제품도 전시된다. 한국차문화협회, 예명원, 예지원, 혜명다례원 등 차인 단체의 다례 시연도 열어 관람객에게 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름다운 우리나라 차 예절을 전수 한다.

조재호교수는 “광주 국제 차 문화 전시회를 통해, 남도 차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茶 문화가 활성화 되는 것은, 도자 문화의 미래가 밝고, 희망찬 한국 전통문화산업이 동반상승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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