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양사는 서로가 부족한 점을 각자의 강점으로 가지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참여와 개방, 공유의 정신과 수평적 기업문화 등 주요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카카오의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과, 다음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 및 서비스-비즈니스 노하우, 전문기술이 결합하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다"

양사의 핵심 경쟁력을 통합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 통합법인은 모바일을 비롯 IT 전 영역을 아우르는 커뮤니케이션-정보-생활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mediadaum)이 26일 카카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한 가운데, 양사 대표의 합병 관련 발언이다.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카카오의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과, 다음이 보유한 우수한 콘
텐츠 및 서비스-비즈니스 노하우, 전문기술이 결합하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석우 카카오(@kakaoteam) 대표는 "양사의 핵심 경쟁력을 통합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통합법인은 모바일을 비롯 IT 전 영역을 아우르는 커뮤니케이션-정보-생활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합병 형태는 피합병법인인 카카오의 주식을 합병법인인 다음의 발행신주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통합법인 명칭은 '다음카카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