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협약식에는 류호영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오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인력양성 관련 정보 교류 △보건의료 산업 전문 인력 양성 협력△보건의료 인력양성 관련 정보 교류 △보건의료 인력양성 관련 정책 제도 개선 협력 △보건의료 인력양성 관련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 전문 인재양성 분야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이번 삼성서울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로 총 1960개 병상과 5,051명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2007 종합병원 평가’에서 의료서비스, 임상질지표, 환자만족도 전 영역에서 A등급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10년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방면에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에 대해 인정 받고 있다.
보건의료산업 관계자들은 두 기관의 협약이 글로벌헬스케어와 보건산업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많은 인재를 배출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소개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인력 연간 약 12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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