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시대, 광주 비즈니스센터 새로운 사업모델 각광
공유경제시대, 광주 비즈니스센터 새로운 사업모델 각광
  • 신수경
  • 승인 2016.10.10 0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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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사무실과 비즈니스미팅을 위한 카페, 교육컨텐츠가 함께하는 카네기비즈니스센터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신수경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쉐어하우스 붐이 일고 있다. 지극히 개인의 사생활인 집을 공유하는 시대는 최근 주목을 받기 시작했지만 쉐어오피스, 즉 비즈니스센터는 서울 역세권 주변부터 시작하여 벌써 10여년 전부터 대형 건물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광주에서도 최근 비즈니스리더들을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로 각광을 받는 곳이 있다. 바로 리더십훈련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많은 성과를 쌓아온 데일카네기트레이닝 광주전남 훈련기관이기도 한 카네기비즈니스센터가 바로 그 곳이다.

비즈니스센터는 초기 사업 준비에 소요되는 많은 경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풀옵션 small office를 다수 구축하고 사업자등록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은 물론 기존 사업가들에게도 second office로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털도어락이 설치되어 개인의 사생활이 철저하게 보호되는 작은 사무실은 자신의 노트북이나 pc만 준비하면 바로 업무에 착수할 수 있을 정도로 책상, 의자, 유˙무선인터넷, 냉난방 시설 등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커피나 음료, 정수기, 복사, 팩스, 출력 등은 최고급 사양으로 구비되어 있어 공용으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미팅을 위한 고급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카페가 내부에 있고, 4인~8인 회의실, 대형 세미나실 등이 센터 내에 있어 비즈니스센터 입주자라면 누구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월 임대료만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이다.

특히, 광주에서 세미나실이나 교육장 대관을 희망하는 많은 업체들에게 카네기비즈니스센터의 세미나실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광주에서 인지도 높은 건물인 세정아울렛 3층에 들어서 있을 뿐 아니라, 넓은 주차 공간 덕분에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공공기관에서도 이를 임차해 활용하는 빈도가 높다고 한다.

카네기비즈니스센터 내의 비즈카페 J&S는 'Job&Study'의 준말로 비즈니스미팅이나 스터디모임, 독서모임 등에 유용하게 설계되어 있다. 최근에는 세미나실과 비즈카페의 경우 내부 고객 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들의 발걸음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당초 104년 전통의 역사 깊은 리더십훈련센터로서 지역 내 기업가와 비즈니스리더들을 훈련해 온 이 곳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카네기비즈니스센터 대표는 성공과 성장의 에너지가 함께하는 이 곳에서 지역 내 많은 이들이 더욱 멋지게 비상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고 한다. 공유경제의 시대, 지역내 새로운 사업모델이기도 한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공유경제의 가치를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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