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가 금강변을 따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강 로하스 프로젝트 사업 중 마지막 단계 사업인 로하스 체육공원 사업이 착공되면 이미 조성된 해피로드의 산·호·빛 공원, 체육공원, 에코공원, 대청공원이 연결되는 사업도 완료되어 최적의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남한제지 부지에는 2208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내용의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제안서’를 내기도 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옛 남한제지 및 쌍용양회 부지 도시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금강엑슬루타워의 2차 주택사업이 착공돼 이 일대가 주거용지로 개발되면 신탄진 지역에 인구 약 1만 명 증가와 문화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인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침체된 신탄진 부도심의 기능 활성화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탄진 제2도약기의 발판을 마련하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 제안에 대해 앞으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 주택 개발 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신탄진 지역의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