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건조되는 마포걸레 ‘뽀송이’
자연 건조되는 마포걸레 ‘뽀송이’
  • 조건섭 기자회원
  • 승인 2014.05.20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허 출원 기술로 학교·사무실·상가 등 청소하는 곳 모두 사용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조건섭 기자회원 ] 걸레는 청소 후 빨리 맑은 물에 헹궈 건조가 돼야 썩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고 위생적이다. 사용하기 간편하면서 청소 후 위생적으로 건조되는 특허출원기술을 도입한 마포걸레가 있어 화제다.

김포시 학운리에 위치한 (주)하드앤 소프트(대표 이종춘)가 생산하는 마포걸레 브랜드 ‘뽀송이’가 바로 그것이다. 잠금, 열림을 하면서 청소하고 나서 맑은 물에 헹구어 레버를 밑으로 내려 잠금장치를 하고 걸레자루를 통풍이 잘되는 벽에 기대어 놓으면 물방울이 자동으로 바닥에 떨어지면서 건조가 된다.

뽀송이는 보급형과 고급형 두 가지 제품 타이프를 갖추고 있다. 고급형 걸레는 정교한 플라스틱 레버가 부착되어 있어 걸레의 탈부착이 보다 손쉽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지금까지 걸레는 청소한 후 마포걸레를 거꾸로 세워서 건조하고 아니면 걸레를 별도로 빼내서 건조하고 다시 조립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걸레자루를 거꾸로 세우다보면 중심을 잃고 넘어지고 옷이나 손에 튀고 불쾌한 반면 이번에 특허출원 중인 뽀송이 걸레는 사용자가 걸레자루에 달려있는 레버를 상, 하로 잠금, 열림을 하면서 청소하고 나서 물에 헹구어 레버를 밑으로 내려 잠금장치를 하고 걸레자루를 통풍이 잘되는 벽에 기대어 놓으면 물방울이 자동으로 바닥에 떨어지면서 건조가 되는 구조이다.

건조가 잘되기 때문에 상가나 사무실, 학교, 유치원, 군부대 등 1년은 아무걱정 없이 냄새나고 썩는 일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을시 각종 세균이 급속하게 번지는 걸레의 특성 및 최근 중국 발 미세먼지 등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수요는 더욱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드앤소프트 이종춘 대표는 "마포걸레는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성능이 좋아 묶은 때를 손쉽게 제거하고 건조도 용이하다“라며 사용해볼 것을 권유하며 ”앞으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청소용품 제조 전문업체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혀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가격은 보급형이 1만 2,500원 고급형이 1만 3,800원이다.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산업단지내 메카존 804호 (주) 하드앤 소프트 (k-pres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