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하자마자 당시 야간자율학습 중이었던 학생 500여 명이 밖으로 대피했으며 교사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로 소방차 30여 대, 소방대원 100여 명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10여 분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교실 청소용구함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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