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대학생기자단 운영위원 발족
한국시민기자협회, 대학생기자단 운영위원 발족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4.05.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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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국 대학생기자단 활성화 예고
▲ 한국시민기자협회 대학생기자단 기자아카데미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고성중 기자회원 ]한국시민기자협회(이하 한시협)는 대학생기자단을 운영하기 위해, 대학생 운영위원을 선발하여 기자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했다.

2014년 5월 17일, 운영위원 기자아카데미는 한시협 서울사무소(양천구 목3동 소재)에서 고성중 사무총장, 이성래 운영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성중 사무총장에 따르면, 한시협은 2014년 대학생 기자단 출범을 계획하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기자단을 전국 단위로 구축할 계획이다.

고 총장은 “예비사회인인 대학생은 이 사회에서 가장 순수한 눈을 가진 집단이다”며 “향후 대학생 기자단은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회의 등불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 운영위원 기자아카데미는 이를 공식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발판이다. 1기 운영위원으로는 박주연(대학 2년), 신재현(대학 1년), 신대현(대학 1년) 등 총 3명이 선발됐다.

이번 운영위원 기자아카데미 교육은 한시협 소개, 기자소양과 역할, 보도자료의 이해와 기사쓰기 기초,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신한대학교 언론방송창작과 2학년 박주연 학생은 “대학생 기자단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무척 기쁘다. 졸업 후 진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주저 없이 지원했다”고 말했다.

같은 학교 언론학과 1년 신대현 학생은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지원하게 됐다. 대학생 기자단 운영위원으로 사회에 드러나지 않은 숨겨진 이면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다양한 분야의 기사도 써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언론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신재현 학생은 “평소 기자가 꿈이었는데 한시협대학생 기자단 운영위원으로 뽑혀 기쁘고, 아직 학생이고 경험도 부족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해 견문을 넓히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전했다.

한시협은 대학생 기자단 운영위원과 함께 2014년 대학생 기자단 기획하고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대학생 기자단에 참여하고 싶은 전국의 대학생은 한시협 대표전화(1666-254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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