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잔류농약 분석능력 인정받았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잔류농약 분석능력 인정받았다.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4.05.1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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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식품농림부가 실시하는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민간 기관에서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9일 영국환경 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2014년 국제 분석능력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 5회 연속 통과했다고 밝혔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실시하는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민간 기관에서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중 잔류농약에 대한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로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이며 전 세계 86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2007년부터 이번까지 꾸준히 참여한 FAPAS에서 5회 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지난 2007년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 공인시험기관의 자격을 인정받아 잔류농약 분석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유지하고 있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국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수출농산물의 안전성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러한 결과들은 농산물 중 잔류농약 분석결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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