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병에 효자 없다.
긴병에 효자 없다.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4.05.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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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근한 예로 광주광역시청은 관권선거운동 관련자들이 두 명이 구속 되도, 나는 아니다, 그러면 끝이다. 참 좋은 세상이다. 구속 된 두 명은 곧, 고생한 댓 가성 자리나, 고농축 엑기스 사업비를 챙겨주는 공직자의
시민기자 고성중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전국은 지금, 광주광역시를 포함해 언론병을 앓고 있다.
완전한 上濁下不淨 시스템이다. 세월호 담긴 부정을 누가 모르랴? 알고도 말하면 잡혀가서 죽는 줄 아는데, 누가 입을 열까. 오히려 외국에서 한국사회를 들춰내고 있다.

항간에 언론사가 양쪽으로 욕을 얻어먹고 있다. 신문사를 운영해야하는 부담감으로 언론의 기능을 다하지 못해 사회는 썩고 문드러지고 쓰러졌다. 양날에 칼날에 선 것이다. 어느 쪽도 욕은 먹는다.

비근한 예로 광주광역시청은 관권선거운동 관련자들이 두 명이 구속 되도, 나는 아니다, 그러면 끝이다. 참 좋은 세상이다. 구속 된 두 명은 곧, 고생한 댓 가성 자리나, 고농축 엑기스 사업비를 챙겨주는 공직자의 규율을 적용할 것이다. 안 봐도 비디오다.

그들 틈 속에서 피어나고 있는 한 송이 꽃에 이름은 비리 꽃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은 적법한 행위로 있을 수 없는 건축법을 위반한 기사가 나돌고 있다. 사업승인을 받아야 하는 26동의 불법승인 문제가 있어도, 최고 책임자는 난 모르쇠로 일괄하면 끝인 세상이다. 수완동 건축절차도 윗선의 지시 없이 불가능한 사회구조다.

한국사회는 공직자가 비리를 저지르고도 살기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 형태다. 서로서로 한 목 챙겨주는 관행이 얼마나 좋은 공적 시스템인가?

사회 지적기사를 써야 함에도 기사는 나오지 않는다.
단지 한 두 군데의 언론사에서 잘못한 광산구청을 꼬집을 뿐 메이저 기능을 가진 훌륭한 기자들은 말이 없다.

무슨 이유인가? 왜 언론이 잠을 자고 있는가? 광주광역시처럼 몇 십억 홍보비로 언론에 재갈을 물려 기능을 잠재우고 있는 고도의 비법으로 세금은 비 오듯이 줄줄 세고 있다.

불법을 자행한 광산구청의 최고 책임자는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 과연 원칙대로 처리 할 건지 시민은 지켜 볼 뿐이다. 썩어가는 사회에서 누가 중심을 잡아야하는지 지식인에게 질문을 던진다.

30억 홍보비 입에 물고, 다물고 있는 언론이 정당한지를 여러 지인들에게 묻고 또 물었지만 단 한 명도 “그러면 안 된다” 였다.

밝은사회 구조의 틀을 관에서 깨고 있다. 치졸한 권력에 휩싸여 공적업무자들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아류 같은 처세를 하고 있다.

2014년, 언론이 병에서 아주 깨어 나오지 못하는 년도가 아니기를 바란다.

‘긴병에 효자 없다’는 속담이 있듯이, 공무원들의 적법한 비리, 비위, 병폐가 긴 잠, 자지 않기를 숙원 한다. 고정적으로 봉급 받은 사람은 고통이 없다. 하루 종일 종이 박스를 주워 5천원 들고 귀가하는 할머니 가슴에 못 박는 짓이다.

비, 적법자 들에게 베푸는 관대한 사회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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