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1,820여 개 제품 선정 예정, 11월까지 신청 받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홍용술)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홍보 지원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제품홍보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홍보매체와 판매채널을 활용한 홍보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1,820여 개 제품으로 언론매체 홍보, TV홈쇼핑 판매, 소셜커머스 입점 등 3개 분야로 나눠 지원할 예정이며, 3개 분야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먼저 언론매체 홍보는 방송, 신문, 잡지 매체를 활용하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자발적인 마케팅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TV홈쇼핑 판매는 홈쇼핑사(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와 제휴를 맺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하여 방송 수수료와 홈쇼핑 영상 제작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방송 판매의 판로를 지원한다.

소셜커머스 입점은 온라인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사이트 내 제품 전용 기획 코너를 개설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판매를 지원하게 된다.

언론매체 홍보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TV홈쇼핑 판매와 소셜커머스 입점은 품평회를 통해 참여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선착순 수시접수로 오는 11월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mmarketing.go.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 제품홍보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