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증받은 도서는 해외동포 및 지역 내 책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2005년 도에 설립된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해외 40개국 96회 586,100권과 국내 49회 133,540권 등 총 719,640권을 기증했다.

이날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 이사장은 책 후원도 중요하지만 책 한권 한권이 쌓여 돌덩어리 같이 무거운 책들을 뒤에서 보이지 않게 책 정리 봉사활동을 하는 분들의 노고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면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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