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안전과 충북교육의 통합적 발전 위한 제암
학생들의 안전과 충북교육의 통합적 발전 위한 제암
  • 윤한영
  • 승인 2014.05.0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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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감선거 김병우 예비후보 특별기자회견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윤한영 ]  교육의 현실적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의 원칙과 방향,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 등 기본에 대한 성찰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때입니다. 위기의 사회, 위기의 교육, 위기의 가정에 대한 진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충북도교육감 김병우 예비후보 특별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안전과 충북교육의 통합적 발전'을 위한 다섯 가지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1. 세월호 침몰로 인해 희생된 학생들을 추모하고 자성하는 의미로 엄숙한 분위기의 선거운동을 전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안전과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로 선거기간내내 캠프의 모든 구성원드리 함께 추모의 노란리본을 착용했으면 합니다.
2.학생들의 생명과 건강과 안전을 충북교육의 제1목표로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갔으면 합니다.
3.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는 이념적 논란을 자제하고 교육감 선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해 나갔으면 합니다.
4.인사조작 등 교육비리 근절을 통해 다함께 기본을 바로 세우는 충북교육을 실현 나갔으면 합니다.
5. 충청북도를 우리나라의 새로운 교육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선거 이후에도 서로 상호 협력했으면 합니다.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들에게 공식적으로 5기지 제안서를 전달했다. 김병우 예비후보는 예비후보들의 동의 여부를 파악한 뒤 적절한 후속조치를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그는 이 제안이 모든 예비후보들에게 공동의 사명으로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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