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화문광장 세월호 피켓팅 대학생 9명 연행
8일 광화문광장 세월호 피켓팅 대학생 9명 연행
  • 김준교 시민기자
  • 승인 2014.05.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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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경찰안전장비없이 연행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8일 오후14시30분쯤 서울시종로구에 있는 광화문광장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9명이 세월호 피켓을 들고 세종대왕동상 위로 올라갔다.
 
학생들은 아이들을 살려내라 박근헤대통령이 책임져라 라고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출동한 경찰관 기동대에 전원연행되었다.  경찰은 연행당시 안전장비없이 연행된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있다.
 
경찰관계자는 9명의 학생을 집회및 시위에 관한법률위반(미신고집회)로 불구속입건할 방침이다.
 
한편 광화문광장에서 학생들에 피켓팅을 지켜본 김모씨는 "단순 피켓시위를 하는데 많은 경찰들을 투입하고 세종대왕 동상이  높은데 안전장비없이 연행을 하다가  다치면 누가 책임지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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