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젊은농촌살리기운동은 '대한민국의 국가적 사명'
[기고] 젊은농촌살리기운동은 '대한민국의 국가적 사명'
  • 김선희 기자회원
  • 승인 2014.05.07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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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젊은농촌살리기운동본부 상임대표 박흥서
1. 젊은농촌살리기 운동본부 국가관

농업은 생명이며, 국가존립의 근간입니다. 우리국민은 조상 대대로부터 내려온 농업가족이라 할 수 있고 그런 의미에서 가족은 국가의 생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농촌은 현재 젊은이들의 이농확대 현실과 이에 따른 경제적은 어려움까지 겪고 있습니다.

젊은농촌살리기운동본부는 정부 각 부처에서 30여 년 간의 경륜을 쌓은 분들과 대학교수 등 농촌문제와 국가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의 다양한 경력자들이 참여하여, 오늘날 농촌의 어려움을 도와 국력신장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경륜과 시간 그리고 창의력'을 바쳐 국가와 미래를 위해 열정을 쏟아 아래와 같은 4개의 돛을 달고 밤에는 머리로, 낮에는 몸으로 뛰고 있습니다.

그 중 첫째, 정부정책소통을 위한 「젊은농촌살리기강좌개설(중앙공무원교육원교육과정에 신설)」, 둘째, 도시화농촌조성을 위한 「농촌산업단지화특별법의 입안」, 셋째, 안정귀농을 위한 「귀농이주정착의 중개사업(도농교류촉진법의시행)」,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부와 국민간의 소통을 위한 「소통재능기부사업」이 그것입니다.

2. 農業生命觀 共感帶形成 (농업생명관 공감대형성)은 시대적 요청  

국가의 뿌리는 농업입니다. 이 뿌리는 국민 모두의 생명이며 생명이 고귀(高貴)하듯이 국가의 뿌리인 농업또한 고귀하다는 생각에 대하여 정치를 하는 위정자(爲政者)와 그 밖의 공직자 그리고 모든 국민이 공감하는 의식을 갖는 공감대형성이 곧 국력신장의 길 입니다.

우리 젊은농촌살리기운동본부는 농촌인력확보, 농지보전, 농촌발전기반조성 등과 관련된 연구 및 방안마련, 농업인교육 등을 통해 농업발전과 국력신장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 공공기관 등 을 비롯한 각 단체·기관 등에서 취합한 결과를 국가발전의 토대로 삼아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 정치인, 공직자, 농어민 그리고 모든 국민이 커다란 호응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감대형성을 위해 우리운동본부는 심혈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같은 노력에 온 국민도 동참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젊은농촌살리기운동에 정부와 국민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국민의 건강과 국가의 건강을 위하여 젊은농촌살리기운동은 정부와 공직자의 직무가 국가의 발전과 대국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젊은 농촌의 사업 또한 정부와 공직자의 직무로 연결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위에서 언급한 젊은농촌살리기운동본부의 비전인 '젊은농촌살리기사업방향 및 기대효과'에서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은 ▲ 젊은농촌살리기교육과정개설(중앙공무원교육원소관)  ▲ 농촌산업단지화특별법의입안(국회계류중)  ▲ 귀농이주정착중개사업(귀농운동본부소관)  ▲ 소통재능기부사업 등을 정부와 공직자의 직무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젊은농촌살리기운동본부가 내걸고 있는 '농촌활성화 국가발전모델'은 인간을 기본으로 하며, 국민의 건강과 국가의 건강을 기둥으로 활기찬 생명력이 깃든 '젊은농촌'을 만들려는 것입니다.

인간의 가슴에 뛰고있는 생명의 심장처럼 국가는 농업·농촌을 그 뿌리를 토대로 우리 젊은농촌의 심장을 달고 국가의 생명선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보태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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