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시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보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야

하천에는 생태환경지표로 삼는 동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1.2급수에 살아가는 어류 수서곤충, 식물들을 관찰해보면 그 하천의 수질상태를 짐작할 수도 있다고 한다. 또 자갈이나 돌을 주어보면 하천의 길이나 물 흐름도 짐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에서 사는 식물, 텃새, 철새, 물고기 등, 물에서 사는 곤충 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생태적 특성이 살아있어야 하천본래의 기능이 유지되고 친환경 생태하천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광주천은 아주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보호하고 관리를 해야 한다. 보호는 모든 시민이 쓰레기 하나라도 줍고 아끼고, 관리는 체계적으로 광주시에서 해야 한다. 광주천 주변에는 광주천 좌로와 우로가 있는데 4차선의 넓은 도로가 있다. 광주천은 시민공원으로 자전거 길과 시민산책로가 있어서 시민들에게 휴식과 체력단련 장으로 매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시민들의 많은 세금으로 시민들을 위해서 어렵게 조성한 친환경적 하천이요, 체력단련장으로 소중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곳이면서 시민들이 잘 못 사용으로 인해서 수질이 오염되고 생태환경이 파괴될까 걱정되는 곳이 또한 광주하천이다.




이처럼 부실하게 광주천을 관리하는 것을 보면 광주천관리에도 공무원이 없거나 안일과 복지부동이 도사리고 있는 것 같다. 작은 실수가 큰 사고를 발생한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어제 오늘에 이르러 이처럼 많은 반복학습을 했으면 더 이상 실수나 실패를 해서는 안 된다. 지원동 빛고을복회관 부근에는 바로 산이 있고 그 산에는 학교가 있어서 주차된 노후차량에서 화재라도 발생한다면 보통일이 아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실수나 실패를 반복하지 말고 반면교사로 삼고 담당자는 확인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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