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박서진기자]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서 2016년 8월 25일 진행된 광주사회서비스지원단 간담회를 통해 ‘광주지역사회서비스 연합회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가 순조롭게 모색되었다.
연합회 회장으로 안현식(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학교), 부회장으로 김선구(광주 청예단), 사무총장으로 나정승(사단법인 한누리)를 비롯하여 장춘옥(늘봄사회서비스상담센터)총무, 하방수(사단법인 한국희망나눔)서기까지 총 5명의 임원진과 15개 기관의 위원회, 소망심리센터를 비롯한 10개 기관의 홍보팀까지 사회서비스 바우처가 광주에서 적극적으로 운영되어지길 바라는 기관장들의 마음이 한 곳에 모인 것이다.
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우처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제공기관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모임은, 광주사회서비스지원단의 추진력과 타지역보다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제공기관들의 노력의 결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먼저 광주지역사회서비스 연합회를 주축으로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제공인력 전문화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동재활분야, 아동역량분야, 노인과 장애인분야, 가족역량분야, 기타 바우처사업 분야별로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팀을 구성하고,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교육 및 직무강화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바우처는 정부가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제도이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개인 또는 사회전체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말하며 공공행정 (일반행정, 환경, 안전), 사회복지(보육, 아동, 장애인, 노인 보호), 보건의료(간병, 간호), 교육(방과 후 활동, 특수 교육), 문화(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 운영)를 포괄하는 개념의 서비스이다.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http://www.socialservice.or.kr) 또는 광주사회서비스지원단(http://www.gssc.or.kr)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복지중심 광주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앞장선 기관장님들의 열정을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