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홀더는 청각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카페로 홀로 삶을 세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의 소중한 일터이다. 이 날 문경래 병원장은 주문받은 커피를 직접 손님들에게 서빙을 하는 등 일일 점장으로서의 역할을 몸소 체험했다.
문경래 병원장은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 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사회적인 제도와 시민의 의식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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