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국가원로회의 실무의장 예방
박영민 국가원로회의 실무의장 예방
  • 김선희 기자회원
  • 승인 2014.04.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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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국가원로회의 임영기 사무처장, 국가원로회의 박영민 실무의장, 해공 신익희 재단 설립추진위원회 신학근 사무총장. <사진=김선희>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국가원로회의(상임의장 이상훈 전 국방장관) 사무처는 28일(월), 박영민 국가원로회의 실무의장(해공 신익희 재단 이사장)을 예방하여 해공 신익희 재단과 국가원로회의가 상호협력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기로 협의하고, 이에 관련된 구체적인 업무협약서를 조속한 시일내로 체결키로 했다.

▲ 해공 신익희 선생 존영. <제공=해공 신익희 재단>
독립운동가로 정치인으로, 또한 교육자 및 언론인이였던 해공 신익희(海公 申翼熙) 선생(1892. 6. 9~1956. 5.5)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의 주역으로서 법무·내무·외무총장 등을 역임했고, 광복 후에는 제헌국회와 제2대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지내는 등 韓末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쳐 1950년대 중반까지 한국 근대사의 고난과 시련을 온몸으로 지탱해 나간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해공선생은 21세기 전반기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뛰어난 민족 지도자로 추앙받을 만큼 正道와 원칙을 중시했다.

해공 신익희 설립추진위원회는 나라가 어지러울 때마다 해공선생의 숭고한 업적이 그리워지는 까닭은, 자유민주주의를 통해 애국애족을 실천하고자 몸을 아끼지 않았던 선생의 유지가 민족정신이 점점 쇠퇴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해공선생의 고귀한 정신이 쉼없이 이어지기 위한 기념사업을 전개, 인재 발굴 및 육성과 교육 연구개발, 국내외 문화사업 등을 통해 국가 발전과 민족 번영에 기여하고자 해공문화재단을 설립하게 된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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