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의원이 24.2%로 1위를 유지했고, 2위는 안철수 대표가 14.6%를 기록, 정몽준 의원과의 격차는 9.6%p로 소폭 더 벌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4년 4월 셋째주 주간집계에서,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24.2%로 1위를 유지했고, 2위는 안철수 대표가 14.6%를 기록, 정몽준 의원과의 격차는 9.6%p로 소폭 더 벌어졌다.
이어 3위는 문재인 의원으로 10.3%를 기록, 안철수 의원과는 4.3%p 격차를 나타냈다.
4위는 박원순 시장이 8.2%를 기록했고, 이어서 김무성 의원 7.8%, 김문수 지사 4.8%, 손학규 고문 3.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4년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성별은 남성 49.6% 여성 50.4%,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이상 21.4% 였다.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 응답률은 5.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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