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가 펴낸 ‘뉴스로 홍보하기’ 저자 고성중
시민기자가 펴낸 ‘뉴스로 홍보하기’ 저자 고성중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4.04.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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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소상공인들이 강원도에서 모여 1박2일 언론홍보 교육 중 기념사진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시민기자가 펴낸 ‘뉴스로 홍보하기’ 저자 고성중은 '한국시민기자협회' 사무총장이다.

이 책은 기자들의 특권인 뉴스가공 (뉴스홍보) 기능을 불특정 시민들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만든 매뉴얼 북 입니다.

책을 펴내게 된 이유는 시민들이 언론의 기능을 배워서 ‘시민의 권익’을 위하고 ‘밝은 사회’를 앞당기는데 일조하도록 하며, ‘한국시민기자협회’ 전국 회원들에게 올바른 기사 쓰는데, 도우미 역할이 돼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시절, 글을 게재하면서 기사에 대한 많은 두려움과 잘 써보고자 하는 갈증이 있었습니다. 간혹 전업기자가 아니어서 기사를 못 쓴다는 말이 듣기 싫었습니다. 선배 기자들의 질타를 발판삼아 지금도 기사쓰기 책자들을 수 없이 탐구하면서, 기사를 쉽게 쓰기 위한 교재를 만드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불특정 시민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기본상식을 체계 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매뉴얼 북이 기틀을 잡아주며, 언론홍보관리사를 양성 배출하며 실생활에서 언론으로 가공해서 자신의 일을 홍보 할 수 있도록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기사문을 배우러 온 분들이 “글은 잘 쓰는데 기사형태로 쓰려면 왜 쉽지 않을까요” 라고 자주 묻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기사는 문학(시, 소설)같은 장르의 글과는 형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 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사체를 잘 쓰려면 어문규범에 충실하면서 구어체 중심으로 사실대로만 쓰면 됩니다. 한두 번 써보고 포기하지 말고, 좋은 글을 연습 삼아 쓰면 쓸수록 나도 모르게 달필에 가까워집니다. 읽기 편한 기사란 ‘친구’에게 말을 하듯이 쉽게 써야 훌륭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21세기는 SNS와 ‘글발’이 서로 만나, 시민공공저널리즘으로 발전하며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 사회’를 밝은 사회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글을 중구난방으로 썼다 하더라도, 내용을 못 알아듣는 사회가 아닙니다. 굳이 6하 원칙을 지키지 않더라도 알리고자하는 내용에 ‘진실’을 담았다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기사입니다.”

20만 깨어있는 시민기자 회원들이 언론의 주가 되어, 공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SNS를 아는 사람이라면 언론홍보 무조건 활용하라.
‘홍보’ 言論을 이용하면 신뢰도 효과 백점

"시민들이 언론홍보관리사 기능을 배워서 사업이든, 주변 소식이든, 기사로 검색되는 홍보를 할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이냐" 사실이다.

취업 때문에 4년 대학을 다니면서 또 하나의 대학을 졸업한 친구들이 많아지고 있다. SNS를 배운 사람이라면 이제는 언론으로 홍보하는 기능을 배워서 활용해야 한다. 내 손으로 기사를 가공 생산해서, 언론으로 홍보하는 교육과정이 전국각지에서 유행처럼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시민이 배워서 사업이든 일이든 기사로 검색되는 홍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반인이나 취업을 앞 둔 예비 직장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대학 4년을 다니고도 마땅히 취업하기가 어려운 사회여건상, 남들이 하지 않는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이다. (사)한국시민기자협회에서 운영하는 ‘한국시민저널리스트 대안대학에서는 언론으로 홍보하는 기능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은 ’언론으로 홍보‘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SNS를 배운 사람이나 활용하는 사람이 배우기가 더 쉽고, 언론과 소셜미디어가 만나 새로운 패러다임에 도전이 시작되는 교육이다. 21세기는 가상의 세계가 현실이 되는 사회이기에 소셜미디어가 판치는 세상이라 할 수 있다. 생산자보다도 유통업자가 높은 곳에서 가격을 결정하는 사회구조다. 그만큼 홍보가 상품을 브랜드화 시키는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홍보가 우선인 시대, 홍보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일까? 블로그 마케팅도 그에 버금가는 서민 홍보수단이지만 이제부터는 언론으로 홍보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언론으로 홍보를 어떻게 해” 방법을 몰라 애타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전문가 들이 열정어린 교육에 나섰다.

SNS를 조금이라도 배웠다면, 이제는 본인이 직접 뉴스를 가공해서 뉴스로 홍보를 할 수 있는 시대다. 1인미디어 시대에서 1인 기자시대로 도래되었다.

한국시민저널리스트대학을 수료하면 언론으로 홍보를 얼마든지 할 수 있게 된다.

2014년 용봉동 사무실에서 50번째 생일을 맞으며
韓國市民記者協會 설립자 고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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