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청년 사장이 뜨고 있다.
소상공인 ‘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청년 사장이 뜨고 있다.
  • 이소영
  • 승인 2016.08.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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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의 위기에서 취업으로’ ‘취업에서 창업으로’ 대전충청사관학교 워크숍
소상공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소영기자]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장광순) 사관학교 4기생은 전남 순천 강석진 조계산 힐링센터에서 2일간 (8월 4~5일) 신개념 힐링창업워크숍을 했다.

이 행사는 대전충청사관학교에 7월 11일 입교하여 150시간의 이론을 마치며 갖는 워크숍이다.

김승수과장(대전충청 사업지원팀/ 사관학교 매니저)의 진행으로 사관생의 창업사업계획서 발표, 첼리스트 이웃음강사의 창업세일즈스피치, 박건혜(격월간지 사랑합니다 대표)강사의 이미지메이킹, 송인승 소장의 사업계획서 발표지도, 문화관광해설사 박순이강사의 조계산 힐링 걷기, 선암사내 순천자연야생차 다도체험관에서 김재희 강사의 다도 예절과 차의 향기로 힐링 까지 하는 일거양득의 워크숍을 하였다.

대전충청사관학교 4기 사업발표

사관학교는 2015년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이일규이사장이 부임하며 박근혜대통령 취임이후 창조경제의 타이틀 아래 창업교육의 중요성이란 캐치프레이지를 통해 ‘폐업의 위기에서 취업으로’ ‘취업 보다는 창업으로’ 이란 타이틀로, 타 기관의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만들어졌다.

 

대전충청지역본부: 본부장 장광순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에서 개교 했고, 1~2기가 배출되어 60~70%가 독립 창업했으며 3기는 현재 점포체험중이고 4기는 이론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학교의 장점은 150시간의 이론 교육과 소상공인시장공단에서 운영하는 점포체험이다. 본인의 아이템을 예비 창업해 미리 경험하여 실제 사업에서 위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사관생들의 소감입니다.

최선정 사관생은 “ 그동안 창업사업계획서 발표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었는데 자연에서 다도체험을 하니까 마음이 편해지며 전통문화도 알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창업해서는 매장에 오시는 고객에게 차와 다과를 대접할 일도 많이 있을 텐데 이번 시간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주환 사관생은 “이번 워크숍에서 20~60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표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고요, 모두 친해지고 귀한 인연 만드는 자리여서 넓은 인맥을 갖게 되어 더 좋은 자리였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사관학교 4기

김지혜 사관생은 “소상공인 사관학교에 들어와서 ceo로서 갖춰야 할 것을 배움으로서 미래에 사업을 할 때 좋은 방향으로 나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서로 친해지고 앞으로 이분들과 사업을 의논할 수 있을 것 같은 인연을 만난 것 같아서 참 반갑고 고마운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끝으로 김승수과장(매니저)은 “ 요즘 여러 가지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 오시면 여러분들의 꿈을 실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어렵고, 힘들고, 지친 분들, 폐업위기에 있는 분들, 사관학교 교육을 통해서 새롭게 거듭나시고, 창업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희망에 대해, 도전할 열정과 의지를 통해 창업에 대해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얼마든지 소상인시장진흥공단 사관학교에 문의 하시면 적극적으로 도와 드리겠습니다.” 라며 상담의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 소상공인사관학교 안내: 042-363-7494  /  042-864-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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