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경기, 대구, 충남, 광주, 전남 지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더욱 빛나는 창립식이었다.
전북지회는 지난 2014년 2월 서울지회 창립에 이어 창립식을 가짐으로써 전라북도에도 시민들이 언론에 참여 할 기회가 주어져 의미가 한층 더 새로워질 전망이다.
이번 창립식에는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창립식이 더욱 뜻이 깊었다.
(사)한국시민기자협회 이사장(하방수)은 환영사에서 “전북지역에서도 바야흐로 시민들이 바른 언론을 만들어 갈 때가 왔다. 소외되고 약자인 서민들의 사각지대를 대변하는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들레포럼 대표(유희태)는 축사에서 “세월호 침몰사고로 전 국민이 참담함을 느끼며 보내는 때에, 시민들이 언론의 주체가 진작 있었다면 그 큰 아픔도 막을 수 있지 않았겠는가?”
설명하며 또 “민들레처럼 변하지 않고 꿋꿋하게 전북지회의 앞날이 밝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시민기자협회 전북지회에서는 한국시민저널리스트대학 전북캠퍼스 학장(이경수)과 저널리스트 교육을 담당할 교수들도 함께 임용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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