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세계평화운동가로 명성을 떨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가 평화의 사절단과 함께 지난 3월부터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16개국과 동유럽과 중남미 10개국을 돌며 전·현직 대통령 12명과 함께 평화협약서에 서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에 화제를 뿌렸다.
舊동독의 마지막 총리였던 한스 모드로프(Hans Modrow)를 비롯해 동유럽과 중남미 10개국 전‧현직 대통령 12명이 이 대표의 세계평화 운동에 동참의사를 밝히고 평화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만희 대표는 84세로 한국전쟁 참전용사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지구를 무려 9바퀴나 돌며 각 국 대통령에게‘세계평화를 위해 국제법에 전쟁종식 조항을 삽입해줄 것’을 요청했고, 전·현직 대통령 및 지도자들과 함께 세계평화 협약을 맺어 연일 세간에 화제를 뿌렸다. 또한 작년에는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종교간 분쟁을 종식시키는 민간 평화협정을 일궈내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관계자는 ‘각국 지도자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대표의 진정성에 감동받아 그와 함께 세계평화를 이뤄가겠다며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전하면서, 이는 그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뼈아픈 경험이 토대가 되었다고 밝혔다.
페루 잉카민족지도자와도 평화협정… 분쟁‧내전 지역마다 방문 요청 쇄도
이만희 대표는 이번 순방 중 페루에서 1,400만 잉카민족지도자와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페루 리마에서는 여성 지도자인 마리솔 에스피노사(Marisol Espinoza) 現 페루 부통령과 평화협력 대담을 진행했고 다음 날에는 잉카지도자들과 평화 협정을 체결하였다.
페루 리마 라이브 뉴스인 RBC Television Channel 11은 이 대표의 세계 평화 행보를 연일 보도했다.

ICD국제컨퍼런스 발제… 이 대표의 실질적인 평화행보에 큰 관심
이 대표는 지난 4월 1일 이탈리아 로마 의회에서 열린 ICD국제컨퍼런스에서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섰다. ICD국제컨퍼런스에는 각국 정치‧종교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계평화를 주제로 각 발제자에게 30분씩 배정되었고, 총3시간동안 진행됐다.
발제에 나선 이 대표는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주제로 진행된 ‘국제청년평화걷기 대회’ 영상을 보여주면서, 실질적인 평화운동의 성과로 손꼽히는 필리핀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전쟁없는 평화의 세상을 후대에 물려주는 일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참석자들은‘실질적인 결과’로 평화를 말하는 한국 평화운동가의 호소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 평화협약서에 서명한 전·현직 지도자명단
동독 전 총리 한스모드로프(Hans Modrow)
오스트리아 전 수상 알프레트 구젠바워 (Alfred Gusenbauer)
스페인 전 총리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Jose Luis Rodriguez Zapatero)
페루 현 부통령 겸 여성 지도자 마리솔 에스피노사(Marisol Espinoza)
콜롬비아 전 대통령 벨리사리오 베탕쿠르(Belisario Betancur)
과테말라 전 대통령 알바로 콜롬 카바예로스(Alvaro Colom Caballeros)
슬로베니아 전 대통령 다닐로 튀르크 (Danilo Türk)
슬로베니아 전 대통령 밀란 쿠찬(Milan Kucan)
슬로바키아 전 여성총리 이베타 라디코바 (Iveta Radicova)
루마니아 전 대통령 이온 일리에스쿠(Ion Iliescu)
세르비아 전 총리 조란 지브코비치 (Zoran Živković)
세르비아 전 총리 미르코 츠베트코비치 (Mirko Cvetković)